해장은 무조건 알탕.
복순이가 슬개골 수술하고 일주일이나 입원해 있다가 퇴원했다..
쪼그만 것이 말도 못하고.. 얼마나 아플꼬... ㅠㅠ
원래 목에 상처 핥지 말라고 보조기구를 끼우고 있어야 하는데.. 맘먹고 내가 하루종일 봐주기로 하고 풀어줬다...
네파 다운자켓이 찢어져서 수선 맡기러 갔다가 질러왔다.. 헤비다운이랑 구스다운 조끼..
생일 며칠 안남겨 두고 동생이 선물 해줌..
같이 다니는 작가의 물컵인듯 한데..
조심히 다뤄줘야 겠다.
커피잔 개시 ~~
날짜가 정확히 기억난다. 12월 13일. 성남에서.
혜미가 담날 내생일이라고 거하게 사줬다.
에델바이스로 달린다.
칵테일도 팔길래 마가레따를 시켜 먹어보았는데 천호동만 못함.
안주는 햄치즈 ~
생일 축하해 줘서 감사해 ~
정체 불명의 선물.
꼬추놈들.. 이런걸 선물이라고.. ㅋㅋㅋ 감사하다 감사해 ~~~~
케잌을 두개나 받았다...
선희네 포차에서 진탕 먹음 ~~
이것도 선물, 요즘 아버지가 매일 조금씩 드심... ㅋ
저 손은 누구 손 ~~~?? ㅎㅎ
고이고이 접어 리본 묶어서 ~~
감사 합니다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