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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흥도 바다장어 먹고오기

밤도깨비 Jin☆ 2010. 11. 27. 20:19

작년부터 가고싶었던 영흥도.... 드뎌 갔다왔습니다.. ㅎㅎ

 

오후까지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떠났습니다 ~~ 꽤 추웠던 날씨에 용자들과 함께...

 

 

 

아니나 다를까 45번 국도 타고 가던중 안성쯤에.. 비가 너무많이 와서 쉬고있습니다... 휑한 도로에 오아시스같았던 천막입니다 ㅎㅎ

 

 

 

비가 많이 와서 네비게이션을 못킵니다.. 길도 모르는데.. ㅠㅠ 비도 피할겸 버스정류장에서 아이폰 지도 검색중입니다...

 

 

추워서 그런지 손을 잡고 부들부들.... 그러게 왜 메쉬자켓을 입고 온겁니까.... ㅋㅋㅋㅋㅋ 표정에서 추운게 보입니다..

 

이것보세요.. 이러고 나오니 춥지요... ㅋㅋㅋㅋ

 

아이폰 4G 마치 자기것인양 자연스럽게 검색하네요... 조만간 지를듯... ㅋㅋ

 

화홍방조제 입니다... 뻥뚫린 직진.. 신나게 주행후 한컷... 여기부턴 비가 안왔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ㅎㅎ

 

개인소장용 독사진 찍어주었습니다... 바로 싸이에 업데이트 할듯? ㅋㅋ

 

 

하늘이 흐린게.. 흠입니다.. ㅋㅋ

 

 

미안할 정도로 저는 완전무장하고 갔습니다.. 내피에 바람막이까지 껴입고 한겨울복장으로... 전 쫌 더웠습니다 ㅋㅋㅋ

 

영흥도 도착했습니다.. 아는데가 없어서 그냥 영흥수협직영? 식당으로 고고....

 

 

바다장어&칼국수 시켰습니다... 칼국수는 많이 허접했습니다... 바다장어는 담백한게 아주 좋았어요...

 

 

칼국수 2人 12000원.... 추운 몸을 녹이는데는 좋았지만.. 많이 부실하고 맛도 별로입니다.. 대부도에 있는 칼국수집이 훨씬 낫습니다...

 

 

바다장어 大 40000원.... 처음먹어봤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탱글탱글.. 아주 좋았습니다.. 비싼건가요~??

 

 

오는길은 시화방조제를 건넜습니다... 워낙 사진찍은게 없어서 몇컷 찍어주었습니다....

 

바다구경하고있는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한컷... 날씨가 맑았으면 정말 좋았을것을... ㅋㅋ

 

 

워낙 사진찍은게 없어서.. 독사진이라도... 소장용으로 ㅋㅋㅋ

 

 

 

사진이 많이 어둡네요..  귀찮아서 보정하지 않았습니다... 알아서 보정해서 소장하시길.. ㅋ

 

 

 

최근 새만금방조제,시화방조제,화홍방조제... 다녀왔네요... 느낌은 거기서 가기다~~ 입니다 ㅎㅎ 새만금이 쫌더 길었던 느낌~?? ㅎㅎ

 

안성에서 차를 돌릴까도 생각했지만... 돌아가면서도 비를 맞을것 같아 그냥 강행했던것이..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 그냥 돌아가면서 평택에서 햄버거 먹고 복귀했으면 많이 허무할뻔 했어요 ㅎㅎ 고생한게 추억이 된다.. 라고 생각하면서 위안하시길 ^^ ㅋ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늘도 역시 아주아주 많이 즐거웠네요.. ^^

출처 : 빅스쿠터모임
글쓴이 : 황용진/J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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