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상

인사동 통인화랑 - 황재원작가 개인전

밤도깨비 Jin☆ 2011. 8. 8. 02:49

인사동 통인화랑에 다녀왔습니다.... ^^ 인사동은 역시 사람이 많네요.... 바이크로 이동하는데도 진땀 흘렸습니다..

 

 

▽ 통인화랑 지하1층.... 황재원 신진작가 개인전을 하고 있네요....  도예전입니다... ^^ 

 

 

 

▽ 사람이 바글바글.... 통인 화랑 입구 입니다... ^^

 

 

 

 

▽ 지하 1층... 작품들을 좀 디테일하게 찍어보았습니다...

 

 

 

▽ 도자기 관절인형.... 도자기로 관절인형을 만들다니.. 생전 처음봅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기발하기도 합니다 ^^

 

 

 

 

▽ 인형들이 전부 똑같이 생겼어요..... 황재원 작가님이랑 닮은것 같기도 하고.... ^^

 

 

▽ 도자기 그림액자들입니다....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 친숙한 인형들이지만... 같은 공간에 이러한 인형들이 모두 똑같은 표정을 하고.... 모여있으니... 친숙하지만 웬지모르게 낯설기도 합니다.... 이러한 느낌을 '언캐니' 하다고 표현하더군요..... 상당히 유식한 단어입니다.... 하나 배워가는군요 ^^

 

 

 

▽ FFANG's World 입니다.... ^^

 

 

제가 이쪽으로는 워낙에 무지해서 잘 설명을 못하겠군요.... ㅎㅎ

 

사실 황재원 작가는 저의 여동생입니다.... 매일 놀러다니고,맛있는거만 찾으러 다니는 못난 오빠랑 완전 다른사람이죠...... ^^

 

통인화랑 1회공모전에 당선되어 신진작가로 이름을 알리게된 '황재원 작가님'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작품들 많이 만들기를 바라며......

 

 

▽ 퍼온글입니다.... '황재원 작가' 검색하니 많은 글들이 있네요....그중에 하나 복사해서 갖구왔습니다... 자랑스러워라~~~ ^^

 

젊은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통인 신진작가 공모전 선정자, 황재원 작가의 전시가 7월27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열린다. 황재원은 작품을 통해 억압되고 잠재된 무의식을 바탕으로 평범한 현실 속에서 낯선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무의식 속 사고를 비유체계로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로 재해석하여 현재의 일상과 상상 속 세계를 결합하여 또 다른 제3의 공간과 구조를 형상화하는 것이다. 작가는 잠재된 무의식과 억압된 욕망의 기저를 건드리는 작업으로 우리의 의식을 각성시키며 현실과 비현실, 이상과 일상, 의식과 무의식의 이중성이 작가가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와 만나 화합할 수 없는 양면을 특유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일궈낸다. 작가는 새롭게 생성된 낯선 세계에서 자아를 상징화한 아이콘을 설정하여 자아의 소통과 부재를 통해 무의식 속 소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황재원 작가님"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