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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박3일 통영 투어

밤도깨비 Jin☆ 2011. 10. 2. 03:02

여름 휴가를 못가서.. 더 추워지기전에 장거리 투어 다녀왔습니다.... ㅎㅎ

 

2박 3일.. 첫날은 예천에서 고주망태 형님과 함께.. 둘째날은 통영에서 제 친구를 만나고.. 셋째날은 거제도 한바퀴 돌고 다이렉트로 복귀... 어제 복귀 했는데 아직까지 몸이 뻐근하네요... ㅎㅎ

 

▽ 램마운트가 없어서 티노 형님것을 빌려서 달았는데.. 직접 달았는데 힘들었어요... ㅠㅠ 오일 새고 손에, 옷에 묻고 난리 났었네요... ㅋㅋ 네비 없이는 아무데도 못가는 길치라... 이거 다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네요 

 

 

▽ 올빼미 안성식 형님 만나서 출발준비 합니다.... 일단 해가 지고 출발....

 

 

 

▽ 문경 이화령 휴게소... 밤에 많이 춥더군요.

 

 

▽ 예천에는 오밤중에 도착해서 도착하자마자 술먹고 기절~~~ 사진은 패쓰입니다... ㅎㅎ 담날 일어나니 한대가 더 늘어있네요.... 고주망태 형님 티맥스 ^^

 

 

▽ 오전 8시쯤...  망태형님이 또 사주셨어요.. 만두국 끝내줬습니다.... 맨날 신세만... ㅠㅠ

 

 

▽ 성식 형님은 너무 곤히 자고 계셔서 못깨워드렸습니다.. 죄송.... ㅋㅋ

 

▽ 갈길이 바쁩니다... 오늘은 통영을 가야 하기때문에..  안동 시장에 있는 국밥집으로 향합니다.. 성식이 형님도 해장하셔야 하기때문.... ㅎㅎ

 

 

▽ '시영할매국밥' 정말 끝내주는 국밥집입니다... ㅎㅎ 예천,안동에서 먹은 음식중에 가장 생각났던... 

 

 

▽ 아이폰의 고고3D 네비게이션.. 이거 하나만 있으면 전국 어디든지 오케이 입니다 ~~ 통영을 찍어보니 안동에서 250km 정도 나오네요.. 저정도 거리는 가뿐하죠... ㅋㅋ

 

 

▽ 얼마 못가서 기름채우려 들어갔던 의성 휴게소...

 

 

 

▽ 위와 같은 사진.. 어플쓴거에요 ㅎㅎ 재밌어요 아주

 

 

 

▽ 고주망태 형님이 휴게소에서 커피 같은거 마시지 말라고 사주신 안동식혜 입니다..... 맨날 가서 얻어먹고 또 이런거 까지 챙겨주시니 정말 감격을..... ㅠㅠ

 

▽ 어제 과음으로 속이 더부룩해있었는데... 한방에 해결입니다.. 저는 처음 맛보는 맛이였어요.. 빨간 식혜 ~~ 메콤합니다 ㅎㅎ

 

 

▽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하늘이 정말 예술...

 

 

 

▽ 기름이 또 떨어져서 두번째 휴게소.... 경상남도 다왔어요 ~~~~ 아주 아담했던 휴게소 입니다

 

 

 

▽ 통영에 도착하자마자 해가 떨어지네요.... 숙소를 잡고 활어시장으로 이동 ~~~

 

 

▽ 역시 통영.. 관람용 거북선이 있더군요 ~~

 

 

▽ 오늘은 이걸먹고 기절... ㅎㅎ 활어시장에서 광어,우럭,방어 이렇게 세마리 3만원에 회떳습니다... 셋이서 못먹었어요. 너무 많아서.. 이곳 통영에서 일반 횟집 들어가서 이렇게 먹으면 돈 꽤 나온다고 하더군요... 역시 현지인이 있으니 저렴하게 ~~ ㅎㅎ

 

 

▽ 제 친구녀석은 PCX 를 탑니다.. ㅎㅎ 이놈도 어릴적에 동네에서 오토바이좀 타던놈이라... 아주 거칠게 타더군요 .. ㅋㅋ

 

 

▽ 오늘의 해장 ~~~ 해물라면과 충무김밥 ~

 

 

▽ 충무김밥은 좀 비싼것 같아요. 들어간것도 없는데 1인분 4500원.. 저게 2인분인데 ~~~ ㅎㅎ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 제 친구는 거제도에서 소방공무원을 하고 있습니다.... 거제도 가이드 한바퀴 부탁 했어요 ^^

 

 

▽ 거제도 학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제친구 ~  여름에 제트스키 겁나게 탄답니다 ~~ 부러워라 ~~~ 

 

 

▽ 성식이형님.. 고생 많으셨어요 ~~ ㅎㅎ

 

 

▽ 거제도 한바퀴 후... 바람의 언덕에 도착했습니다... 이름 멋지네요 '바람의 언덕'

 

 

 

 

▽ 저질체력... 겨우 요만큼 올라왔는데 숨이 헐떡 헐떡 ~~~ 그래도 올라오니 가슴이 뻥 뚫리네요.. 거제를 내려다 보며 ~~

 

 

 

 

 

▽ 풍차밑에 웬 염소가...;;

 

▽ 오늘 집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벌써 시간이..... ㅠㅜ 남은거리 ..... 오늘 아주 하드코어하게 달려서 집에 가야겠습니다.. !

 

 

 

▽ 네비게이션에 의존해서 가다보니 아름다운 도로가 나오네요.. 잠깐 내려서 담배한대 필겸~~

 

 

 

▽ 77번 국도인데, 해안을 끼고 살짝씩 와인딩도 있고... 좋더라구요... 중간에 산길에서 비포장으로 바뀐것만 빼면 ~ ㅋㅋ

 

 

 

▽ 휴식없이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해가 금방 떨어지네요... 길을 잘못선택해서인지 쭉 뻗은길은 하나도 없고 계속 산길로만 온것 같습니다.... 출발한지 3시간이 넘어서야 겨우 경상남도 탈출~~

 

 

▽ 통영에서 친구 보내고 거의 4시가 다되서 출발해서.. 오늘 집에 갈수 있을까 싶었는데.. 쉬지 않고 달려온결과 거의 다왔네요... 충주면 머.. 그방이죠 ㅋㅋ

 

 

▼ 도저히 배가 고파서 충주대 근처에서 식사.... 꿀맛이였습니다... 밥먹으면서 휴식도 하고.. ㅎㅎ

 

 

▽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었네요... 힘들어서 바로 쓰러졌습니다 ~~ ㅋ

 


▽ 친구 줄라고 뒤 따라 가면서 찍었는데.. 이놈 너무 빨리 가버려서 제대로 찍지도 못했어요....ㅎㅎ

 

 

또 느꼈습니다.... 투어는 역시 박투어가 진리 ~~~~!!

출처 : 빅스쿠터모임
글쓴이 : 황용진/Jin/8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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