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라이프/바이크 투어

춘천 통나무집에 가다..

밤도깨비 Jin☆ 2011. 11. 10. 17:33

오랫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약 한달전 계단을 내려가다 불의의 사고로 발목이 골절이 되버려서.... 집에서 요양중인지라....

 

 

따뜻했던 지난달 중순.. 춘천 닭갈비가 생각나서.. 바이크 동호회 회원님들과 함께 춘천에 있는 통나무집 닭갈비에 다녀왔습니다...

 

 

▽ 양평만남의 광장... 여기가 생기면서 투어의 시작은 무조건 양평입니다...

 

 

 

▽ 오늘 투어에 참석하게된 바이크들.... 그리고 사발이 한대

 

▽ 남이섬 뒷길을 통해서 갑니다.. 와인딩도 적절히 섞여있고.. 강길따라.. 아주 아름다운 도로 입니다.. ^^ 

 

 

▽ 남이섬 근처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

 

 

▽ 접니다.. ㅎㅎ 날씨가 화창했던것 같습니다... 메쉬자켓 입으신분도 보이고..

 

 

▽ 통나무집 닭갈비 도착...

 

 

▽ 이곳 통나무집.. 춘천 올때마다 종종 오는곳인데.. 평일낮에 이렇게 손님이 많은건 본적이 없습니다.... 밖에서 줄서서 번호표 뽑고 있더군요... 대박집.....

 

 

▽ 워낙에 유명한 집이다보니, 방송에도 많이 나왔더군요.... ㅎㅎ

 

 

 ▽ 번호표를 받고.. 오랜 기다림끝에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 비벼주면서 익을때까지 기다립니다...

 

 

▽ 빛의 속도로 흡입하는 일만 남았네요.... 맛있습니다.. ㅎㅎ 통나무집은 예전에 제가 일본인 친구들을 데려왔을때, 그친구들도 오이시를 남발하며 아주 만족했었죠..

 

 

▽ 밥볶아 먹는것도 잊지 않습니다..... ㅋㅋ

 

 

 

▽ 사실 닭갈비보다 이 볶음밥이 더 맛있죠.... ㅋㅋ

 

 

▽ 아주머니의 현란한 손놀림끝에 볶음밥 완성.... 이것도 역시 빛의속도로 흡입...

 

 

▽ 한 회원님께서 집에서 직접 내린 에스프레소 커피를 가져오셨습니다...... 황공하옵니다 ~~~

 

 

▽ 갈때는 남이섬뒷길로 갔으니.. 올때는 느랏재,가락재를 넘어 홍천으로 복귀 합니다..... 평일인데 많기도 합니다.... ㅎㅎ 

 

 

▽ 최종 목적지 토마토 휴게소.... ^^

 

 

사실 춘천에 닭갈비집은 이집밖에 못가보았습니다.. 다른집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입엔 아주 맛있는 집으로 기억됩니다... 번호표 받고 기다릴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