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진항 물회 투어

날이 너무 더워서 저는 사진 몇장 못찍었습니다.... ㅎㅎ

 

 

중간 합류장소... 팜파스 휴계소... 서울~속초 딱 중간 지점이죠...

 

워메... 사진보니까 또 더워질라 그래요

 

정말 더웠슴다...... ㅠㅠ

 

아주아주 지각해버린 형일군을 여기서 만났다죠.... ㅎㅎ 하마터면 가진항까지 따로갈뻔했는데 ^^

 

가진항 도착해서 시원한 물회 한그릇.... 국수무한리필... ㅎㅎ

 

희한한게... 아깐 먹다가 또 질렸는데.. 집에만 오면 생각난다구요..

 

500ri 낭만라이더 병주형님과 떠오르는 식신(食神) 다크호스.. 최형일군...

 

급방긋한 형일군 여친..(사진 미안해요.. ㅋㅋㅋ)

 

전 오늘 컨디션도 너무 않좋구.... 해서 물놀이 안하고 가위손 정호형님과 바로 질렀습니다.... 유명한 38선 휴계소 입니다.. 처음가봄

 

정호형님의 실루엣.... 멀리보이는 소양강

 

38선 휴게소... 듣던 명성대로 배경이 쥐겨줍니다... 사진기로 멋지게 못담아서 아쉽네요

 

 한가지 흠이 있다면 이 휴게소에는 주유소가 없습니다... 바로 다음 휴게소은 전망좋은 휴게소에서 주유하고.... 급하신 정호형님 먼저 가시라 하고.. 빠이빠이 했습니다...

 

 

 

혼자 오는데.... 정말 너무너무 놀랬습니다... 뒷바퀴가 심하게 털려서... 보니까 타이어가 좌우로 휠이 놀고 있더군요.. 참내.. 황당해서 ㅎㅎㅎㅎㅎ 전에 타이어 갈았던 X휠 에서 임팩을 제대로 안쪼여 준것 같습니다... 계속 탔으면 타이어가 탈거될뻔했습니다... 다음상황은 상상하기도 싫은.... ㅠㅠ 왜 자꾸 ABS 등이 켜지나 했더니... 뒷바퀴 타이어갈고 제대로 안쪼여놔서 뒤가 털리니까 등이 들어온거였구요....... 뒤를 바짝 조여놨더니.. 핸들은 조금 덜(?) 털리네요 ㅎㅎㅎ

 

이번에 아는사람들끼리 가니까 컨셉을 자유주행으로 잡았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수차례 들었습니다 ... ㅎㅎ  다음투어에는  모두 투어수칙 잘 숙지하시고 나오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출처 : 익사이팅오너를 위한 모임

글쓴이 : 백수킬러/황용진/하남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