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산 입구근처.. 초가 시골 밥상. 제작년인가 갈치조림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재 방문 했다.
▽ 나는 생태탕을 먹고 싶다했는데, 생태가 아니라 명태라며 주인 아주머니께서 갈치조림을 계속 추천해주신다.
갈치조림 1人 12000원. 생태탕은 1人 10000원.. 시골밥상(?) 은 7000원 이였나.
▽ 주인 아주머니께서 친절히 개인 접시에 덜어주시기까지 한다. 같이 나온 나물들.. 아주 맛있었다.
▽ 갈치조림은 너무나도 매웠다.... 너무너무 매움.. 제작년 겨울에 왔을때는 맛있게 먹었었는데, 왜이리 매워졌는지 모르겠다.
▽ 사진상으로는 안매워 보인다. 하지만 진짜로 맵다....... 겨우 겨우 갈치살만 살살 발라서 먹었다 ㅠㅠ
▽ 밥을 볶아 주셨는데, 볶음밥은 안매울줄 알았는데, 이건 더 맵다....... ㅋㅋ 매운거 잘 먹는 사람이 가면 좋아할 맛이고, 매운걸 못먹는 사람이 가면 물한통은 끼고 먹어야 겨우 먹을수 있다...... 아........ 볶음밥을 다 먹고 긁어 모은 누룽지까지 맵다................. ㅎㅎㅎㅎㅎ
'나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리 직수입 명품을 저렴하게 사고 싶다면.. KOMOREBI (0) | 2012.12.29 |
---|---|
원치 않는 게시물들은... (0) | 2012.12.23 |
유명산에서.. (0) | 2012.12.11 |
양동 우사 옆에서 한우 구워먹기 (0) | 2012.12.05 |
미사리 초계국수에서 (0) | 2012.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