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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투어 - 2월 7일 식신(食神) 벙개 : 트랭블루

밤도깨비 Jin☆ 2011. 2. 9. 00:34

 

오랫만에 느껴보는 식신본능이였습니다.... ㅎㅎ

 

 

정말 처음으로 벙개 장소에 1등으로 도착했습니다... 약속시간까지는 약 20여분이나 남았네요..... 벙개 시간에 지각을 자주 하는 저로써는 처음(?) 겪어보는 기다림이였네요.... 죄송합니다 ~!! 앞으론 일찍일찍 약속시간전에 나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이폰만 가지고 놀다가 오랫만에 디카를 가져왔습니다 (동생것) 그래서 새로산 넥서스를 몇장 찍어주었습니다..

 

넥서스의 얼굴... 바로 이 모습에 반했습니다... 정말 변신이라도 할것 같은 얼굴입니다 ~~ ㅎㅎ

 

 

뒷테도 상당히 날렵합니다... 대신 시트고가 높으며... 수납공간이 없습니다.. 헬멧은 무조건 들고다녀야 합니다... ㅋㅋ

 

 

장점이자 단점일수도 있는 브렘보 입니다... 아직 적응 안됩니다.. 조만간 자빠질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미브 머플러 입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소음기를 끼워 놓았는데... 아이들링시에는 경운기소리... 스로트를 쥐어짜면 방귀를 심하게 뀌는 소리(?) 가 납니다... 혹시나 싶어서 소음기를 빼보았는데.. 이건뭐... 완전 민폐중에 민폐입니다.. 동네 엑시브꼬마들 머플러에 구멍 지대로 뚫어놓은 소리가 나더랍니다.... 젠장.... 순정머플러 소리를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ㅠㅠ

 

 

전날밤에 좀 닦아 주었는데 .. 걸레의 먼지가 그대로 다 붙어있네요... 지저분합니다.. 조만간 스팀세차 하러 갈껍니다..

 

 

인원이 다 모였습니다... 예술의 전당 안에 있는 '트랭블루' 입니다... 10명을 예약하고 갔는데 6명입니다... ㅋㅋ

 

 

아주 럭셔리한 분위기 입니다....

 

 

아주 럭셔리한 분위기 입니다....

 

 

음식맛도 일반 뷔페집하고는 다른 차원입니다... 제가 주로 먹었던 매뉴는 사진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슬라이스 해서 해놓은 셀러드..(이름이 무엇인지 생각이 안나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시미도 즉석에서 바로바로 썰어주어서 신선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오늘 모인 빅스들입니다.. 넥서스,티맥스,실버윙2대,푸오코,지피800..

 

 

 이렇게 빅스들 모여있으면 정말 멋지죠... ㅎㅎ 맨 왼쪽 텍트는 일행이 아닙니다 ㅋㅋ

 

 

배터지게 먹고.. 볼링을 치고.. 당구를 치고 ~~~ 헤어졌습니다... 오랫만에 볼링쳐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카메라를 트렁크에 넣어버려서 사진은 없네요....

 

블루파스타형님 만날때마다 배가 아주 호강을 합니다.... 지난번엔 스테이크무한리필.,. 이번엔 뷔페로 무한리필 ~~ 

 

다음번 모임엔 무엇을 무한리필해야 할까요... 장어 무한리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