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풀리고 있어서, 드디어 밤에도 바이크를 탈수 있게 되었다!
친한 형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홍콩반점을 가기로 결정! 이유는 24시간이라는 메리트와, 다녀온 사람들의 평이 꽤 괜찮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가장 평이 좋다고 많이 나온 대학로점을 찾아 갔다. 평일 새벽시간.. 손님이 몇테이블 있었다. 외진곳에 있었는데도 말이다.
가격은 착하다. 4천원...
하지만... 바이크로 전국을 다니며 극강의 짬뽕맛에 익숙해져버린 나의 입맛엔..... 정말 '짠맛' 밖에는 느낄수 없었다. 국물에서 깊은맛은 커녕.. 그냥 짠맛! 아주 가볍다고 해야 할까~?? 4천원이면 가격도 착하고, 비쥬얼로만 보아선 정말 괜찮은것 같은데... 이놈의 입맛이... ㅜㅜ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이였다. 이건 그나마 만족, 동네 중국집 탕슉보단 나으니까 ~
만두도 그럭저럭 만족.. 저게 반접시 2천원 어치다.. ㅎㅎ 귀엽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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