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4일차.. 제천..

 

나는 제천으로 향하는중. 혼자서.. ㅋ  어제 태백투어팀이 제천으로 들려서올라올 예정이라. 마중나가는중이다.  박달령휴게소에서 첫 휴식..다와서 휴식이다... 12키로 남음 ㅋㅋ

 

 

예상 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 제천 중앙시장앞..

 

 

여기서 만나기로 했다.. 빨간오뎅집. 나에겐 10여년전 추억이 가득한곳이다

 

 

빨간오뎅도 유명하지만, 이집에 오면 꼭 김말이를 먹어야 한다. 직접 김말이를 말아서 만드는집이다.. 김말이 말고있는 아주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찰칵.. ㅋ

 

 

정신없다 . 먹을라는 사람은 줄서있고,., 끊임없이 빨간오뎅 제작중.

 

 

김말이.. 넘 맛있다 ..

 

 

빨간오뎅도.. 정말 너무 맛있어 ~~!!

 

 

좁디 좁은 분식집에서도 셀카봉을 꺼내어 본다.. ㅋ

 

 

2차는 제천 시내에 있는 엔젤리너스에서..

 

 

왜 커피숍에 들어갔냐면... 원주를 들릴까 했는데, 비가 퍼붓는다....아 ~~~~  비 그치길 기다리며 수다 떨다가...

 

 

결국엔 그냥 서울로 복귀했다.... ㅜㅜ

 

 

형근이형은 생리현상이 너무 강해서.. 시도때도 없이 분출.... ㅋㅋ

 

 

라이더빌에 도착. 오니까 비가 그치더라.

 

 

포장해온 빨간오뎅 5천원어치.. 저녁으로 먹으며 스무살때 제천의 기억을 떠올려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