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라이프/바이크 투어

미산계곡 투어

밤도깨비 Jin☆ 2013. 8. 16. 16:58

 

8월 15일, 휴가의 절정이다.  나의 마지막 휴가날, 또 투어를 떠나기로 했다.  이륜관까지 집에서 15분이면 가는데, 하남에서 막히는통에 40분은 걸린듯....

 

 

오늘의 로드는 명품로드 형근이형이 봐주기로함.. ㅋ   요즘 사진 찍을때 배에 신경을 많이 쓰는듯..

 

 

오늘은 꿀벅지 신디누님도 함께하기로 했다.

 

 

 

더워 보이는 형근이형 ~ @,.@;;

 

 

용담대고에서, 간만에 주행샷좀 찍었음.

 

 

쉴드아래로 웃고 있는 모습.. ㅋ

 

 

그리도 좋으신가 ~~~?? ㅎㅎㅎ

 

 

업기형 쥐티 타고 나온 형근이형. 아주 잘 어울림 ~~ 럭이의 검정색일때 타고 다니던 모습이 문득 생각났다 ~~

 

 

개인산 약수터로 올라가는 급한 코너길, 여기서 신디누나가 자빠링을 해버려서,,,  형근이형이 태우고 올라가는중.. 다행히 다친곳은 없다.

 

 

계곡 앞에 나란히 주차해 놓고..

 

 

미산 너와집~

 

 

능이한방백숙 먹기로 했다.

 

 

 

한시간정도 기다리니 나왔다..

 

 

오랫만에 백숙다운 백숙을 먹는듯.. 정말 맛있다 이거 !!

 

 

 

막걸리라 술술 들어간다. 막걸리는 치악산 더덕 막걸리 였나 ~ 더덕향이 아주 진했던..

 

 

닭백숙 금새 해치우고 도토리묵도 시켰음. 맛있다 ~ 그리고, 막걸리도 한병 더 ~~ ㅋㅋ

 

 

술좀 들어가고나니 닭죽을 주신다. 능이버섯이 잔뜩 들어간 닭죽..... 지금도 침이 고임..

 

 

펜션 근처 파노라마샷. 여긴 정말 지상낙원이다.. 너무 시원하고....

 

 

멸종위기 열목어가 돌아다니는..

 

 

가만히 있어도 에어콘 바람이 나오는 계곡이다.

 

 

무더운 한여름에, 발만 담궈도 발에 감각이 없어질정도로 차가운 물.

 

 

발담그고 맥주한잔 하니 세상을 다 가진듯 ~!

 

 

휴가철인데 여기 계곡은 모르는사람이 많아서 사람이 없다. 아주 맘에 드는 부분.

 

 

 

아주 신나셨음, 이쁜척 하심.. ㅋ

 

 

바로 옆에서 돌던진다 ~~~~~ ㅋㅋㅋ

 

 

 

 

개구장이 함박웃음샷 ~

 

 

남자셋이 간줄알았단... 샷.. ㅋ

 

 

사진에 내 얼굴에 세개. 트리플 마이 페이스 샷... ㅋㅋㅋㅋ

 

 

술 거하게 마시고, 옷은 다 젖었고, 근처에 형근이형이 아는 팬션에서 잠시 쉬다 가기로 함.

 

 

전망 좋은 다리위에서 사진좀 찍어 주시고,

 

 

 

 

술배 좀 집어 넣어...,.. 샷.. ㅋ

 

 

나 오늘 완전 취했어요,.. 샷,. ㅋㅋ

 

 

 

 

아까는 신이 나셔서 이포즈 저포즈 취하시더니, 갑자기 얌전 해지신 샷 ~

 

 

뒤로 넘어 갈뻔한 샷 ~ ㅋㅋ

 

 

이름모를 팬션에, 잠시 쉬다 가기로 하고 세웠다. 나는 괜찮은데 형근형이 술이 안깨서.. ㅋㅋ

 

 

미산계곡이 옆으로 보인다.  역시 계곡이 옆에 있으면 가만히만 있어도 시원한 바람이 분다...

 

 

팬션에서 라면하나 끓여먹고 토마토 복귀하니 10시가 넘었네...

 

 

 

 

 

 

1박 3일, 나의 휴가가 끝났다. 간만에 장거리 바이크투어도 하고... 박투어에,, 계곡에서 놀고,, 맛있는것 잔뜩 먹고 ~ 너무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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