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Jin★

또 치킨이다. 치킨업계에서 손을 떼고 나와보니, 지겹게 맡았던 치킨냄새가 왜이리 좋은지.. 사람들이 치맥치맥 하는 이유를 알겠소이다.

집앞에 생긴 퓨전 요리집. 레스토랑에서나 나올법한 비쥬얼의 안주에 소주 한잔. 캬~~ 후레쉬 연아 카르파쵸? ㅎㅎ

시원한 저녁 ~ 자정이 다될무렵.. 미사리 산책로에 모였음

청평에서 실컷 놀고, 우리집앞에서 다시 집결. 의리치킨.. ㅋㅋ 여긴 정말 가격이 착하다. 간장 치킨 13000원 포테이토 5000원 후라이드 반 양념반. 13000원 닭똥집 튀김 5000원 넷이서 안주를 무려 네개나 시켜놓고..소맥좀 퍼붓다가 결국엔 남기고 옴.

상윤이가 운영중인 청평 라쿠나~ 이놈이 있을줄 대충 알고 있었는데 역시~~ ㅋ 똥상 이놈은 늙지를 않는다 최혜미 워밍업중 스키로 바꿨다며.. 안자빠지고 잘 타고 나간다. 기다리며 담배만 계속 핀다~ 지겨워서 나도 배에 타서 한방 ~ 제트스키라면 모를까 이건 별로 안땡기는 레포츠다.. ..

오랫만에 하남 패밀리 뭉쳐서 수다 떨었다

간만에 일찍 끝나서 미리랑 저녁을 먹었다. 울집앞으로 불렀는데. 정말 맛없다. 1차에서 급 실망 하고 2차로 이자카야에 갔음. 겉보기엔 그럴싸 한데 내가 좋아하는 쯔꾸네 ~ 하지만 이집은 맛이 ..... ;; 메로구이와 베이컨 토마토 말이... 이것도 내가 좋아하는 안주인데, 정말 정말 맛대가..

노는 토요일, 복순이 더워 하는것 같아서 미용해 주심 ~ 백설공주 됬다.. ㅋ 미용기념 밤마실 모시고 나왔음. 심기가 불편하신 표정임. 그래도 먹을거 준다고 앵기네 ~ 지조 없이.. ㅋㅋ 정호형의 페이져1S.. 풀카울을 입혀놨더니 더욱더 간지가 .... 애니고옆 뚝방길에서 간단히 산책후 ..

집앞에서 올만에 만난 친구 영화랑 소주 한잔 빨았다. 싸고 맛있는 의리치킨!

이제 지나가며 힐끔힐끔 쳐다보는 사람들은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