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비가 안온날이 언제인지 모를정도로....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 요즘입니다 ~~
작년에도 비를 많이 맞았지만... 올해는 음.... 정말 끈질기게(?) 오는군요 ... ;;
비맞는게 너무 지겨워서 3월달쯤 하나 장만했습니다. 원래 출퇴근용, 배달용 세컨드 바이크가 목적이였는데.
쭉쭉 닳아버리는 기름게이지, 그리고 50cc의 한계라 할까요? 평지 최고속 50km 밖에 안나가는 속도 때문에 출퇴근은 포기했습니다.
덕분에 주차장에서 세상구경 몇번 못했던 자이로 캐노피....... 하지만 요즘엔 이놈 없으면 어떻게 다니나 싶습니다.....
▽ 최근에 매일매일 출퇴근 및 배달을 하고 있는 혼다 자이로 캐노피 입니다 ~~~ 앞부분 BMW 마크는 살때부터 되있던것입니다 ~~;;
▽ 시티100 에 비해 기름이 너무 빨리 닳아버립니다.... 요즘 매일 타고다니는 김에 연비테스트 한번 해보았습니다... 화질이 너무 구리네요;;; 8796km 에서 엥꼬가 나서 주유 했습니다....
▽ 이놈은 항상 만원씩 넣습니다... 시티백은 5천원에 만땅인데 자이로는 만원이나 들어가요.. 대략 5리터 조금 넘게 들어갑니다.
▽ 요즘엔 자이로캐노피만 타고다니다보니.. 금방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대략 107 km 정도 탔네요....
◇ 주 배달 바이크인 시티백의 경우, 5천원 넣고 120~130km 정도 주행후 기름이 바닥나는데, 이놈은 만원 넣고 100km 좀 넘으니까 바닥이 나는군요..... ㅎㅎ 연비 테스트 해보기전엔 15km 도 안나올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대략 20 km 는 나오는군요..... 15km 도 안나왔으면 팔아버리고 차로 배달할까도 생각했었는데...... ^^;; 아무튼 비오는 요즘 정말 너무나도 고마운 녀석입니다 ~~~ 정말 잘산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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