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쭈꾸미 먹고, 저녁에 또 쭈꾸미.. 쭈꾸미에 환장한 날인가 보다..
여기는 천호동 쭉삼이네. 가끔 형들이랑 새우쭈꾸미 먹는곳이다. 아줌마가 싹싹한집인데 요즘은 별로 안싹싹함.. ㅋ
이집이 마음에 드는점은, 찍어먹을수 있도록 크림소스를 준다. 점심에 먹은 매뉴를 또 먹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한소반 쭈꾸미가 훨씬 훨씬 맛있다... ㅋㅋ
2차로 칵테일빠에서 마가리따.. 혜미가 이거 먹고 싶다 해서 왔다. 데낄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이라 많이 마시면 훅갈수도 있다. 잔 주변에 소금이 묻어있다.. 데낄라 따라하기.. ㅎㅎ
안주에 건망고가 있길래, 예전 필리핀 생각도 나고해서 시켜봄..
다트놀이.. 최혜미 .. 내가 그냥 이겨주었다. ㅋㅋ
상큼하게 모히또로 마무리 짓기...
혜미 지하철 끊길까봐 보내고.. 약간 아쉬웠는데 집에 가는도중 윤희한데 연락옴.. ㅎㅎ 거하게 취해서 오심..
윤강이한테도 연락이 오는 바람에, 윤희 델고 하남으로 넘어갔다... 하남포차에서...이건 오뎅탕을 시켰었나.. 기억이 잘..
막판 감자탕집... ;; 술 정말 많이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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