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상

공릉동 미차이 에서..

밤도깨비 Jin☆ 2013. 10. 28. 00:23

 10월 어느 따뜻한 대낮에.. 정호형이 아는집중에 꿔바로우를 잘하는 집이 있다하여 방문 하였다..

 

위치는 공릉동 국수거리(?)  초입임...

 

 

상호는 미차이. 간판은 퓨전 중국음식지 분위기.. 입구는 정통 중화요리집 분위기... ㅎㅎ

 

 

역시나 우린 바이크로 이동..

 

 

도심에서 스쿠터의 위용은 정말 대단하다.. 차 밀리는 시간 걱정할것도 없고.. 주차 걱정도 전혀 할것 없고...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꽉 차서 약간의 웨이팅 후에 들어갈수 있었다.  중국집 답게 쟈스민차가 기본으로 나온다.

 

 

코스요리 (칠리새우+꿔바로우) 칠리새우가 나왔다. 원래 크림새우를 시킨다는것이 잘못해서... ㅋ 

 

 

예전, 양꼬치집에서 꿔바로우를 처음 먹어보고 그맛에 반했는데... 중국술이 안좋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보고나서, 양꼬치집을 딱 끊게 되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근 10년만에 다시 양꼬치집을 찾아서 꿔바로우를 먹었는데.. 예전 그맛이 아니더라..  하지만 이집의 꿔바로우는 느끼하지 않고 딱 적당했다..

 

 

이렇게 잘라 놓으니 꿔바로우가 돈까스 분위기 되어버렸네... ㅎㅎ

 

 

식사로 시킨 소고기 완탕(?) 이였나..  가물가물하다.. 살짝 메콤하니 아주 맛있게 먹었다.

 

매뉴판도 못찍고.. 매뉴 이름도 잘 모르겠다.. ;;  이집의 짜샤이도 맛있었는데.. 사진도 못찍었네.. 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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