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상

오이도에서..

밤도깨비 Jin☆ 2013. 10. 11. 07:33

 건장한 남자 다섯, 어디로 가는걸까... 연장 하나씩 챙겨서 전쟁 나가는 분위기다... ㅎㅎ

 

 

 

다섯이서 바이크 대신 형근형 모하비로 출동

 

 

고속도로 타고 쌩쌩 달리니 순식간이로다

 

 

순간이동으로 오이도 도착

 

 

어두운밤, 주행중에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이 몹시 저질이다.

 

 

오이도 빨간등대앞에 도착..

 

 

 

아주 잠시 , 바다 구경좀 해주고...

 

 

해물칼국수 파는곳을 찾아서....  원조 전망대집 이였나.... 못찾아서 지난번 다녀온 사진 보고. 로드뷰도 확인하고.. 한참 걸렸음.

 

 

오이도 원조전망대집 도착.. 대하 중짜 시켜본다..

 

 

이건 해물칼국수.. 원조전망대집이 이걸로 유명하다..  일인분 만원짜리 칼국수 인데..  조개가 정말 끝이 없다 ~~~ 국물맛도 아주 좋고 강추~~

 

 

대하가 익어서 껍질째 겁나게 흡입.... 아 ~ 포스팅 하는 지금... 너무 배고프다 ~~~

 

 

대가리 부분에 약간의 살을 남겨서.. 구워먹었던 별미..  살을 약간 남겨놓고 대가리를 잘라 구워야 깔끔하게 새우를 다 먹을수 있다...

 

 

 

동생들 먹여 살리느라 고생 많으신 정호형 ~~~ ㅎㅎ 아주 잘 먹었습니다 !!!!

 

 

배 두들기며 나와서 T-LIGHT 휴게소.. 뭔가 했더니 시화방조제 중간에 있는 휴게소.. 바다가 보인다..

 

 

형근이형 모하비.. 짱 ~~

 

 

밤바다를 보며 다음 목적지(?) 를 도모중인 입술형제.... ㅎㅎ

 

 

캔커피 하나씩 사다 놓고... 수다 한참 떨었다...

 

 

즐겁다... ㅎㅎ

 

 

올때는 새벽시간이라 많이 막힌다던 서부간선도로를 뻥 ~~ 뚫고 순식간에 도착했다. 

 

 

정호형이 기분좋게 계산 하고 나서, 칼국수집 (원조 전망대집) 에 허리쌕을 놓고와서 맨붕이 왔었는데... 주변 상인분의 도움으로 사장님 지인을 만나, 무사히 찾을수 있었다...  정말 감사 또 감사 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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